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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존TV]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도시를 숨쉬게 하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2/04 21:11 수정 2021.12.05 19:03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위클리뉴스 경기 평택소식 김경훈입니다.  이번 평택지역 간추린 위클리 영상뉴스는, 도시 미세먼지와 열섬현장을 동시에 잡을수 있는 바람숲 조성사업 준공소식 준비했습니다.  정장선 시장의 환경공약들이 착착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순 기잡니다.

[김정순 기자] 지난 2월 착공식 보도를 해드린 평택시의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마침내 준공됐습니다.

평택시의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민 삶의 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을 더해 2019년에는 기본설계, 2020년에는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인터뷰] 정장선 시장/ 경기 평택시

-" 평택은 그 산이 없어 나무가 자원도시입니다. 앞으로 평택은 도시를 푸르게 하고, 도시에 맑은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서 이런 도심 속 바람길 숲을 계속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당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시키고,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도시의 열섬현상을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조성사업입니다.

[말씀]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 전국에서 대기질이 제일 나쁜 도시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대기질이 가장 많이 개선된 도시로 그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정장선 시장이 취임한 이후 가장 주력했던 부문이 환경쪽입니다. 이어 전략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을 많이 들였는데요.

민선 7기 정장선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모두 363건 응모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261건의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확보한 재원이 무려 2560억원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도시재생과 수소경제,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적지 않은 국도비를 확보했거나 추진중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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