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이번주 평택지역 간추린 소식 김경훈입니다. 친환경 전기버스 4대가 시내버스로서 역할을 위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전략적으로도 수소경제 시대를 향하고 있는 평택시로서는 의미가 깊은데요.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평택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기버스는 죽백동 차고지에서 소사벌지구와 평택역을 경유해 평택지제역을 오가는 999번 노선입니다.
모두 4대가 하루 28회를 운행하게 됩니다.
[말씀] 양욱모 대표 /평택여객
-" 평택시 정책에 발맞춰 저희 평택여객 명의 임직원 일동은.."
이는 클린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현재 월곡동 일원에 건립중인 수소충전소가 내년 1월 준공될 경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수소버스 10대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장선 시장/ 경기 평택시
-"앞으로 저희들이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더 확대를 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면 전기차 또 수소차 시대가 빨리 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완충 시 280㎞정도 운행 가능하며, 소음과 진동이 없고, 대당 연간 미세먼지 0.8t과 온실가스 39t 저감효과가 기대됩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달 26일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환경정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친환경 정책추진에 큰 동력원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