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부산 남구는 대연3, 4동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연천에 물이 흐르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연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개수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대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4월 대연천 생태하천 유지용수 공급공사를 착공했다. 올해 6월 대연천 유지용수 펌프장 및 재처리시설 설치공사가 준공, 10월부터 대연천 내 유지용수 공급을 실시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대연천 유지용수가 성공적으로 공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유지용수 공급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