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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임수정 선수 ‘천하장사’ 등극

김영만 기자 my13509@hanmail.net 입력 2021/12/07 15:39 수정 2021.12.07 16:12
대학부 체급전과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과 천하장사전으로 나눠 진행

[전남=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최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3회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영동군청 소속 임수정 선수가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임수정 선수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임수정 선수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과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과 천하장사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여자천하장사에는 임수정(영동군청) 선수가 4강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 선수를 2대1로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11회 천하장사였던 최희화(안산시청) 선수와의 경기에서 들배지기 기술로 2대1로 승리하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60kg이하)에 양윤서(구례군청) 선수, 국화급(70kg이하)에 엄하진(구례군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노은수(경상남도) 선수, 국화급에 장은실(부산광역시) 선수, 무궁화급(80kg이하)에 양현수(경상북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장사에는 경장급에 이현서(영남대) 선수, 소장급에 박석호(영남대) 선수, 청장급에 홍승찬(단국대) 선수, 용장급에 정종진(영남대) 선수, 용사급에 신회호(단국대) 선수, 역사급에 차민수(동아대) 선수, 장사급에 김민재(울산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경남대가 호원대를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매화급 양윤서 선수가 우승, 이연우 선수가 2위, 선채림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국화급에서 엄하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1부 여자씨름 장사를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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