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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청년이다'..
정치

정호준,'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청년이다'

박정익 기자 입력 2015/05/20 16:02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 열려, 당내 인사 대거 참석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이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바로 청년이다”며 “이번 출범식을 통해 청년당원의 의지를 다지고, 힘찬 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의 청년당원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인은 청년이고, 현재의 어려운 당을 극복할 수 있는 것도 청년이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 전국청년위원장은 이날 전국청년위원회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는 "사람을 키워내는 '아카데미'로 만들겠다"며 "청년당원과 청년유권자들을 위한 공감, 소통, 정책의 폭을 넓이고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당원을 위한 브로셔, 브랜드화 등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장병완 의원은 행사 전 축사를 통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청년의 주도로 당선되었고, 역사의 모멘텀에 중심이 되었던 것도 청년이었다"고 말하며 "문재인 대표님께 재정적인 뒷받침을 확실히 해줄것을 요청드린다"고 하여 환호를 받았다.

이날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전병헌, 오영식 최고위원, 이언주 원내대변인, 김광진, 장하나, 장병완 의원 등 당내인사들이 대거 참석했고, 새로 임명되는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에 대한 임명장수여식과 결의문 낭독, 전임 전국청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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