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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선영 의원 "반려가족과는 복지국보다 전문성 갖춘 축산과와 일자리경제국에 두어야"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12/08 15:11 수정 2021.12.08 15:36
화성시의회, 제20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김도근 김경희 신미숙 의원 시정질문 정리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반려가족과를 복지국에 두는 것보다 일자리경제국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의회 제2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8일 5분 발언을  시작한 송선영 의원은 "그 이유로 반려동물 보호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 전문성을 가진 축산과와 반려가족과를 일자리경제국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화성시의회, 제20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송선영 의원(우측)과 좌측 김도근 의원, 김경희 의원, 신미숙 의원의 시정질의
화성시의회, 제20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에 나선 송선영 의원(우측)과 좌측 김도근 의원, 김경희 의원, 신미숙 의원의 시정질의

이어 송선영 의원은 "화성시의 반려동물 정책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아울러 통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뿐 아니라, 현재의 축산 정책 기반 위에서 추진해야 될 업무들"이라고 전제한 뒤 "복지정책 개발 및 총괄, 다양한 사회보장 제도 마련과 운영을 위해 조직된 복지국에 반려동물과를 신설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김도근의원은 ▲기안동 고금산 공설묘지 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그 간의 대응결과 및 향후대책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요구하며, 수원시와 합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묘지문제해결이나, 타당성용역계획 등 우리시의 문제만이라도 먼저 행정적절차를 밟아나갈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삼보폐광산 생태공원화 추진 향후계획을 관련 향후계획과 2024년 입주를 앞둔 내리지구와 갈등요인에 대해 토양오염문제 해결을 위해"  광해방지사업이 국가사무이기는 하나 민․관․정 협의체를 출범해서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김경희 의원은 방과 후 아동 돌봄 서비스는 온종일 돌봄, 시간제돌봄, 틈새 돌봄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학부모가 원하는 돌봄 요구에 대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지자체에서 돌봄 확대에 대한 의지를 갖고 공적 돌봄의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나 개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또  어린이집 아동지원 물품 수당과 가정양육수당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도 똑같이 지급되어야 되지 않느냐고 묻기도 했다.

신미숙 의원은 ▲ 매년 도서관에 들어가는 예산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낭비되고 있는 인적, 물적 비효율성에 대하여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였으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정상적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일정기간 다른 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양육하며, 친가정이 정상화되어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적인 가정지원서비스에 대해 화성시의  전향적인 정책을 듣고 싶다고 요구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본예산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제207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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