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뉴스프리존] 김영기 기자=속초시의 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천 여명의 입주민이 고통 받아오던 비산(먼지)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한 기초단체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10세대 1000여 명에게 공로패를 받은 분은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원이다.
김 의원이 솔로몬 같은 지혜로 양자간의 법적분쟁 없이 원만히 해결하게 된 동기는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돌출한 후 시공사와 주민간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접근함과 통시에 소통을 통해 모두에게 합당한 결과물을 얻어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의 하루 일과는 ‘아이들이 안전한 속초만들기’라는 목표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를 시작으로, 시정의 각 국·과·소의 추진업무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꼼꼼이 분석한 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곧바로 현장을 점검한다. 그후 관련 근거가 없어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는 곧바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린이 의료서비스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하고는 곧바로 아이들 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로 돌아가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가와 봉사자이다. 그 결과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기초의회 부분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휴일에는 나눔국수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음악봉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어 페북 친구가 3천명이 훌쩍넘는 등 시민 중심,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미아파트 주민대표(62 전형일)는 "자기 일같이 애정을 갖고 처리해준 김명길 의원에게 감사하며, 기초의원들이 이렇게 활동만 해준다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뿐아니라 대한민국이 바로 설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