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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건 옛말? 김민정-박일준..
문화

‘동치미’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건 옛말? 김민정-박일준-강주은-김수영-최홍림-권재관 출연

노승현 기자 입력 2018/01/13 15:01 수정 2018.01.13 22:44
예고 캡처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고생 끝에 병이 온다’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용림, 김민정, 이창훈, 코미디언 권재관, 작가 김수영 등이 출연해 고생해도 알아주지 않는 가족들 때문에 서운했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남편 때문에 고생해서 병났다는 아내 VS 아내는 늘 사서 고생이라는 남편 

김민정, 살려고 귀농했다가 병만 얻었다 “남편 허리에 핀을 2개나 꽂아” 

박일준, 돈 버는 게 쉬운 줄 아는 가족들에게 한 일은? “가족들을 차에 태우고 일하는 곳을 전전해” 

강주은, 교통사고 난 다음 날 남편에게 광고 촬영 하라고 했다 “여보, 어깨뼈가 부서진 건 알겠지만 이건 꼭 해내야 해” 

-장남이 고생한다 VS 장녀가 고생한다 

김수영, 가족의 무게는 날 괴물로 만들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린 나이에 암 진단을 받았다” 

최홍림, 형편이 어려워진 큰누나의 초라한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장녀가 잘돼야 하는구나’ 생각했다” 

김민정, 아무리 고생해도 부모님은 장녀보단 아들이 먼저다 “고생은 제일 많이 하고 집은 한 채밖에 못 받아”

-몸 고생 때문에 병 얻는다 VS 마음고생 때문에 병 얻는다 

박일준, 중학교 때부터 마시던 술 때문에 죽을 뻔했다 “친엄마가 따로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권재관, 자전거 전국 일주 덕분에 개그맨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고생을 몸 고생으로 이겨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의사 이경제가 100세까지 청춘으로 사는 법에 대해 특별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MBN ‘동치미’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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