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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벡셀,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제

SM그룹 벡셀,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2/13 10:14 수정 2021.12.13 10:19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Bexel, 대표 박훈진)은 9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SM벡셀 박훈진 대표이사(오른쪽)가 무역의 날 대구 경북전수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사진=SM그룹)
SM벡셀 박훈진 대표이사(오른쪽)가 무역의 날 대구 경북전수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 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있다.(사진=SM그룹)

SM벡셀 측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 속에서도 노사상생과 협력을 통해 전 세계로 일차전지를 수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는 등 대한민국 배터리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 한다.

벡셀 박훈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벡셀 배터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이룬 값진 결과"라며 "한발 앞서 대한민국 배터리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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