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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5년째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나선다..
경제

금호타이어, 5년째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나선다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2/13 10:58 수정 2021.12.13 11:00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13일,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은 원래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대상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으로 구세군 서울 후생원 아동들에게 각자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간식 파티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6호점 완공 소식도 전했다. 26호점 수혜 아동은 한부모 가정에서 언니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화가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학생에게 2단 침대와 노트북, 책상 세트를 포함한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희망의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산타원정대 활동은 연말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온정을 나눠온 활동이라 내부적으로 애정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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