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시가 13일 트로트 가수 성용하와 설하윤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용하는 TV조선‘미스터 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5년 사랑대출’로 데뷔한 뒤 2018년 2집 앨범 ‘사랑향기’를 발표했다.
설하윤은 ‘불멸의 연습생 S양’이란 이름으로 큰 화제의 대상이었지만 2016년 미니앨범 ‘신고할거야’를 발표하고 ‘콕콕콕’, ‘눌러주세요’등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8년 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장윤정과 홍진영의 대를 잇는 트로트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하윤 씨는 이날 “내 고장 용인시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체육뿐 아니라 문화면에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