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탄소 중립의 첫 시작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전력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목포해경은 △중식 및 퇴근시간 사무기기 전원 OFF △4층 이하 계단 이용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개인 전열기기 사용금지 등을 통해 생활 속 슬기로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섰다.
임재수 목포해경 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탄소 중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절약 생활화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