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야구 특화 플랫폼 '쏠야구'의 연간 이용 고객이 12월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신한 쏠(SOL)에서 처음 선보인 이 플랫폼은 월간MVP, 올스타 팬투표 등 KBO 공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야구상식 퀴즈 '쏠퀴즈', 승부예측 콘텐츠 '쏠픽', 메타버스 팬미팅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야구 팬인 진옥동 은행장의 아이디어로 야구 휴식기(스토브리그)에도 야구팬들을 위한 '쏠(SOL)토브리그' 콘텐츠를 선보여 30만 명이 이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은 물론 금융과 스포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장기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야구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