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15일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을 예방했습니다.
평택시민의 ESG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섭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2020년에 수립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 11월 3일날 평택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제정했습니다. "
(김춘진 사장/aT공사)
-"하루 밥 세 끼 먹으면서, 밥 세끼를 먹는 것이 얼마나 이 지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인지 모르고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누구든지 일상 생활 속에서 이것을 실천에 옮긴다면 저는 충분히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김정순 기자] 이번 협약은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과 로컬푸드 활성화,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지난해 평택시는 저탄소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3일 ‘평택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해 2022년도에 5개 분야, 20개 사업, 총사업비 약63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먹거리 종합계획이 수립된 평택시는 유통공사의 이번 협약으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는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산하는 ESG경영에 한발짝 더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