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동강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이뤄졌으며, 물놀이 안전수칙과 올바른 구명동의 착용법 등 안전교육과 의복으로 구명의 만들기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을 가르쳤다.
유형수 동강초 교감은“학생들이 이번 교육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동의 착용법 등을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며“다양한 안전교육을 마련해 사고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