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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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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입력 2021/12/18 00:36 수정 2021.12.18 15:31
강풍과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 대응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완도해양경찰서가 17일부터 남해서부앞바다와 완도․해남지역에 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했다.

완도해경이 연안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완도해경이 해안가에 출입통제 띠를 설치하고 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자연재난이나 기상악화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관심-주의보-경보’총 3단계로 운용한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보구와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연안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연안 안전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국민 스스로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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