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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의 파수꾼으로 깨끗한 바다 후대에 물려줄 것 다짐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이 17일 교육원에서 교육원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일반직 공무원(해양오염방제) 졸업 및 임용식을 개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이 개최한 이날 임용식은 △국민의례 △해양경찰헌장 낭독 △졸업증서 수여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교육원장 치사 순으로 진행했다.
임용 대표로 복무선서를 한 신임 일반직 공무원 조유진(여. 만25세)은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해양환경의 파수꾼으로 후대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준다는 사명감으로 업무에 충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은 ‶매사 기본에 충실하고, 우리 해양경찰교육원의 원훈인 명예와 용기, 그리고 헌신을 가슴에 새겨 임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임용된 신임 일반직 공무원 58명(남 28명, 여 30명)은 지난 8주간 해양오염 방제 등 필수 교육을 수료하고 전국 해양경찰서에 해양환경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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