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시는 20일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경유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용인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