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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1월 5일 ‘붙·떼·보’ 강화...정부세종청사 현수막 미관 정비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12/21 09:57 수정 2021.12.21 10:07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사진=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청사관리본부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어진동 정부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개선 방안은 시민주권회의 감동과제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현수막이 계속 발생하면서 청사 주변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집회·시위 중이지 않은 집회 현수막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경찰과 협조해 집회 단체, 관계자들에게 집회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배부하고 집회 현장에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향후 선진집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유도한다.

도시성장본부 경관디자인과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일대 방치된 행사·집회 광고물 정비를 위해 경찰과 협조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내년 1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해당 집회 현수막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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