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오산시의회는 21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6987억원의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191억원의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일반회계 5793억원, 특별회계 1194억원으로 전년도 예산 대비 2.4%인 175억원이 감액된 6987억원으로 확정됐다.
장인수 의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인만큼 내년도 본예산 사업들은 필수적이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들로 편성했다”고 생각되며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사업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추진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 오은영 주무관, 자치행정과 김성현 주무관 그리고 의회사무과 김희성 주무관이 선정되어 오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