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이중항체 'IOH-001'의 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비임상' 부문 신규과제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IOH-001'의 임상시험 계획서(IND) 제출 및 승인까지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IOH-001는 암세포에 발현되는 PD-L1 및 CD47을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을 동시에 활성화하여 난치성 암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책임연구원)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젊은연구자상'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와 KAIST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억 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이 각각 전달된다. 시상식은 2022년 3월 2일 오후 5시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된다.
▲휴온스그룹은 21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10개 그룹사(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수여식을 진행했다. 휴온스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 여기에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 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함정우, 이동민 선수가 각 1000만 원씩 기부에 참여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리그 진출 경력의 e스포츠 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아프리카 프릭스'로 운영되던 선수단은 '광동 프릭스'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광동제약에는 계약 내용에 따라 향후 3년간 '광동 프릭스'의 통합 타이틀(네이밍)스폰서 지위가 부여된다. 선수단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기업 및 브랜드 로고가 노출되며, 광고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속 선수들의 초상권 사용 권한을 갖게 되며 스폰서십(광고·프로모션) 권리도 행사할 수 있다. 선수단 운영주체인 아프리카TV의 전용경기장과 중계방송 등 플랫폼도 활용할 수 있다.
▲휴젤은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 영상은 '필러, 더 체크하세요!'를 주제로 '고민 편'과 '처음 편' 2종으로 제작됐다. 공식 모델 배우 고준희가 등장한다.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약학회는 22일, '제3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에 의약품품질연구재단 전인구 회장, '제14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에 충북대학교 약학과 김영수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