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기도지회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노인일자리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역량강화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된 노인일자리대회 우수 지자체는 경기 화성시, 서울 서대문구, 충남 태안군, 전남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청, 강원 삼척시가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취소되고, 협회장의 감사패만 전달됐다.
화성시의 경우 올해 화성시니어클럽 등 6개의 수행기관을 재지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 3,346명이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와관련 화성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2022년에는 올해보다 160명이 증가한 3,506명을 노인일자리가 마련된다"면서"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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