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SM신용정보 임직원들은 24일, 올해 받은 급여 일정액을 모아 마련한 550만 원을 대한민국육군협회 6대 지원사업기금으로 써달라며 대한민국육군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육군 장병과 그 가족들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M신용정보 임종철 대표는 "대한민국윤군협회에 병역감면 대상 병사와 미혼부 병사들이 입대한 후, 그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매월 급여에서 차감·적립해 오고 있던 기부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SM그룹 계열사인 SM신용정보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후원금 재원을 마련,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신생아에 대한 소식을 듣고 충북대학교병원 긴급지원 아동 지정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