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수협이 2021년 12월 27일 현재 전국수협(지구별)에서 위판고(1980억원)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수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위판장이 폐쇄될 수 있는 최악의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위판장의 철저한 방역대책 및 관리로 위판장이 폐쇄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외지어선(대형선망, 트롤어선 등) 유치와 위판서비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물이다.
특히, 목포수협은 김청룡 조합장 취임 이후 각종 위판제도 개선 및 투명한 경매제도 확립, 생산실명제, 어상자 규격화, 어류 선별기 도입 등으로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가 덧붙여져 2년연속 전국 1위 위판고를 달성했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연말까지 기상상태와 조업여건에 따라 위판고는 2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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