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내년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인 ‘향적산 치유의 숲’ 이용자와 등산객 편의를 위해 향적산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향적산 공영주차장은 오는 2022년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에 맞춰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5,609㎡, 주차면수 59면으로 조성됐다.
계룡시는 향적산 개발의 일환으로 2단계 개발이 완료되면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및 향적산 이용객 등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향적산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서게 됐다.
한편 그동안 향적산 개발은 ‘향적산권 종합개발계획’ 및 ‘산림복지단지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1단계로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적산 치유의 숲을 조성해 내년 시범운영을 한다.
이어 2단계는 오는 2022부터 2026년까지 체류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내년 하반기 향적산 치유의 숲 시범운영을 앞두고 향적산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돼 이용객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