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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 '올레 tv 키즈랜드', 누적 이용횟수 25억 회 달성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2/29 17:14 수정 2021.12.29 17:14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가 첫 개시한 2018년 5월 이래로 약 3년 반만에 누적 이용횟수 25억 회에 달했으며, 누적 이용 가구 수는 총 6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론칭 후 현재까지 매월 꾸준히 이용한 장기고객도 약 15만 가구에 달했다.

KT는 키즈랜드의 주요 카테고리인 '영어놀이터'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총 8200만 회를 시청한 '코코멜론'이었으며, '바다나무 ABC', '페파피그8'이 뒤를 이었다.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아동문학상 수상작을 감상하는 올레 tv 오리지널 콘텐츠 '키즈랜드 동화책' 등이 편성된 독서 콘텐츠 전용관 '동화책장'은 '구름빵', '꽁꽁꽁 피자', '슈퍼거북' 순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올레 tv 오리지널 콘텐츠 '자연백과'에서는 '공룡탐험대 노트로니쿠스'이 1위에 올랐고 '동물탐험대 아기 타조', '공룡탐험대 스테고사우르스'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용 '올레 tv 키즈랜드' 앱에서는 차량 이동이 잦은 주말에 아이들이 식사하는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됐다. 가장 많은 시청량을 보이는 시간대는 주말 저녁식사 시간인 오후 7시였고, 주말 낮 12시에는 평일 대비 상대적으로 이용량이 빠르게 급증했다. 키즈랜드 앱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분야는 영어 콘텐츠였다.

올 한해 기가지니 음성 인식 데이터 중에는 '키즈랜드 틀어줘'가 73만 건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KT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엄선된 영어 콘텐츠와 다양한 교육 분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부모를 위한 생활밀착형 AI(인공지능) 및 모바일 연동 서비스를 강화, '육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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