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제주도 구좌읍에서 초콜릿을 만드는 동갑내기 부부 이인욱(41), 김정아(41) 씨. 아이 한 명을 낳아 키우는 것에도 수많은 계획을 세워야 하는 요즘, 이들은 쌍둥이 남매 예하(15)와 찬하(15), 씩씩한 셋째 준하(12)와 개구쟁이 도하(8)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민하(4)까지 다섯 명의 아이를 둔 다둥이 가정이다.
그런데 최근 넷째 도하의 초등학교 입학을 둘러싸고 인생 최대 고민이 하나 생겼다. 셋째 준하를 제외하곤 모두 홈스쿨링 중으로 당연히 넷째 도하 역시 홈스쿨링을 할 거라 여기는데, 정작 도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데, 도하의 마음은 무엇일까?
2002년 4월 첫 방송을 시작,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매주 신기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재연구성으로 전달하며 일요일 오전 시청률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서프라이즈’가 800회를 맞았다. 그리고 서프라이즈 출연 6개월 차 토마스가 800회의 주인공으로 발탁, 막중한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한다.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섰던 걸까? 연이은 NG가 나면서 급격하게 얼어붙은 촬영장 분위기. 토마스는 과연 무사히 800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빛낸 제작진들과 ‘서프라이즈’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토마스와 외국인 배우들을 만나본다
제주도 홈스쿨링 가족과 ‘서프라이즈’ 800회 소식은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 ‘세상기록 48’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