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망원동 꾸러기’로 변신했다. 세 사람은 잠에서 막 깨 비몽사몽한 상태로 ‘나야 나’ 춤을 추는가 하면 멜빵 패션으로 귀여움을 뽐내며 ‘망원동 꾸러기’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19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망원동 꾸러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윤정수-육중완과 함께 망원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한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은 윤정수-육중완과 함께 동거를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다섯 동거인들은 첫만남부터 삼촌과 조카 케미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망원동 꾸러기’로 변신한 모습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이 잠에서 깨지 못한 듯 눈을 감은 채 침대에 기대 멍뭉이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김재환 역시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나야 나’ 춤을 추며 한껏 흥을 발산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정수-육중완이 침대 위에서 잠시 잠든 ‘옹녤환’을 깨우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윤정수-육중완은 세 사람을 깨우기 위해 특급 ‘나야 나’ 알람을 시전했는데 바로 대형 스피커와 냄비 꽹과리를 이용한 것.
두 사람이 만들어낸 쩌렁쩌렁한 알람에 옹성우-김재환은 잠에서 바로 깬 반면 강다니엘은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듯 숙면을 취해 ‘국민 꿀잠러’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윤정수-육중완은 강다니엘을 더 열정적으로 깨웠고 마침내 일어난 강다니엘은 눈도 뜨지 못한 채 옹성우-김재환과 함께 ‘나야 나’ 춤을 췄다고 전해져 세 사람의 비몽사몽 ‘나야 나’ 안무에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옹녤환’이 윤정수-육중완과 함께 ‘망원동 5형제’를 결성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섯 동거인은 모두 복고 분위기가 물씬 나는 멜빵 바지를 입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이들의 망원동 나들이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윤정수-육중완의 ‘옹녤환’ 깨우기 대작전과 ‘망원동 5형제’로 변신한 다섯 동거인의 모습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규는 비장의 삼계탕을 대공개했다. 이에 성규는 이경규의 삼계탕을 보고 의심 가득한 눈빛을 발사해 이경규의 식은땀을 흘리게 했다고 전해져 ‘경규표 삼계탕’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이경규는 성규와 동거 첫 날부터 성규를 위해 저녁으로 특급 삼계탕을 만들어 줄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경규는 이를 위해 직접 토종닭을 공수해오고 성규의 냉장고에서 전복을 찾아내는 등 삼계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을 보여 그가 준비할 저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가 양 손으로 닭다리 뜯기를 시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군침을 돌게 만든다. 반면 성규는 이경규의 거침없는 먹방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믿기지 않다는 듯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야심차게 준비한 삼계탕을 완성시켰고 성규에게 손수 떠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성규는 무슨 이유인지 자신의 앞에 놓인 닭다리를 쉽게 먹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고.
이경규의 먹방이 계속되자 성규는 의아하다는 듯 “맛있었어요? 정말로?”라며 이경규에게 질문세례를 퍼부었고 이에 그가 당황해 진땀을 빼는 모습까지 포착돼 과연 이경규의 삼계탕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경규는 성규의 질문에 뜻밖의(?) 양심 고백을 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규브로’의 포복절도 삼계탕 먹방 현장은 19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