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 진 기자]제천시 남천동 한 주택에서 21일 오전 3시 39분경 화재가 발생해 세입자 1명이 사망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신고 접수 후 오전 4시 25분경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주택 세입자 A씨(남,81)가 사망했으며, 소방당국 추산 약 23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자 B씨(남,26)는 화재주택건너편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던 중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