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하지원 소속사 측은 전태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전태수는 불과 10일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캡을 쓴 전태수가 햇살이 비치는 창가를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태수는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전태수는 하지원의 남동생으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지원이 본명 전해림을 놓고 예명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전태수는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