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제이블랙, 독특한 비주얼에 “한국사람 맞아?” “미국은 가본 적도 없고 고향은...”
제이블랙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예능감을 뽐낸 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블랙은 지난해 한 가족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국적 외모와 특이한 스타일로 패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MC가 “한국 사람이냐”고 묻자 “한국사람”이라며 “미국은 가본 적도 없고 고향은 경기도 성남”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5년 열애 끝에 결혼한 제이블랙은 결혼식 당시 “리듬을 타고 스텝을 밟으면서 신랑 입장을 했다. 아내는 들러리까지 댄서친구들로 불러 춤을 추면서 입장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이블랙은 파워풀한 힙합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으로, 여성적인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하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두 얼굴의 댄서'로 화제가 됐다. 특히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여장까지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제이블랙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토크몬’에 출연해 빼어난 예능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