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배우 송재림이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자신만의 스킨십 스킬을 공개한 장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재림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는 송재림을 보며 “만지는 걸로 유명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이에 송재림은 “원래 남녀 구분을 두지 않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성 뿐 아니라 남자들과도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다. 남자들을 편하게 대하는 것처럼 여자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송재림은 ‘스킨십을 할 때 사람들 눈치도 안 보는 편 아니냐’라는 질문에 “NO"라고 답해 돌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히려 ”그런걸 좀 쑥스러워한다“며 ”공원에서 키스는 해봤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긴 싫어 등지고 키스했다”며 로맨틱남의 이미지를 굳혔다.
그러면서도 송재림은 ‘혹시 의외의 장소에서 스킨십을 한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는 “자취를 일찍 시작해 굳이 의외의 장소로 찾아갈 필요가 없었다”라고 솔직하고 직설적인 대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