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북=김 진 기자]극동대학교 유도동아리 ‘한판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판승’은 여자대학부 –48kg급 3위(권소희, 경찰행정학과 16학번), –52kg급 1위(이신혜, 경찰행정학과 16학번), –52kg급 2위(전영주, 경찰행정학과 16학번)를 차지했다.
‘한판승’은 지난해 ‘2017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상 전국무예대전 유도대회’에서는 대학부 종합우승의 괘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판승’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꾸준한 훈련과 실전을 통한 경험과 선후배 간의 결속을 통해 각종 유도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한편 ‘한판승’은 2014년 3월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주축으로 신설돼 경찰행정학과 전공수업으로 무도수업(유도)이 진행됐고 올해부터 산업보안학과 ‘보안무도학’ 전공강좌에서 무도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한판승 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로서 입상을 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학생들이 꾸준히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했다.
유도기술 지도교수 권혁재 교수(산업보안학과)는 “이번 유도대회를 통해 학생 간에 단합심 및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고 했다.
동아리 지도교수 성용은 교수(산업보안학과)는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재학생들이 극기를 배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