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SBS ‘싱글와이프 시즌2’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하와이로 ‘낭만일탈’을 떠난다.
24일(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2남 2녀를 키우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4남매의 엄마 경맑음은 한시도 쉴 틈이 없는 바쁜 일상을 보여 다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이에 정성호는 아내가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육아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하는 낭만일탈을 선물했다.
경맑음은 신혼여행지였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하와이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설렘을 안고 하와이에 도착한 경맑음과 친구들, 그리고 공항에서 이들을 기다리는 안젤라 박. 하와이 꽃목걸이를 걸어주는 안젤라 박에게 볼 키스 대신 진짜 키스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남편 없이 떠난 여행답게 파격적인 일탈을 시도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정성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정성호는 상상조차 못했던 아내의 자유로운 모습에 크게 충격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경맑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7년 동안 아이 넷을 출산하면서 생긴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아이를 낳게 되면서 문제가 생겼던 것. 과연 어떤 문제가 그녀를 눈물짓게 만들었을지, 정성호를 놀라게 만든 아내 경맑음의 파격적인 행보는 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임백천 아내 김연주는 시드니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자전거 투어에 도전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친구 되기 성공한 김연주는 자전거 투어를 시작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가 어색한지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이런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임백천은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서경석 아내 유다솜은 새언니와 함께 설렘을 안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다. 그녀들을 기다리는 첫 번째 미션은 ‘에펠탑에서 현지 메이트 만나기’.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끙끙대며 우여곡절 끝에 에펠탑 도착에 성공한다.
현지 가이드의 집에서 보내는 파리의 첫 번째 밤. 세 여자의 웃음소리와 수다는 끊이질 않는데 유다솜은 억눌렸던 음주 본능을 대 방출할 예정. 유독 유다솜의 잔만 비워지는 이상한 상황에 서경석을 비롯한 스튜디오 남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