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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X 허율, 차가운 선생님과 버림받은 8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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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X 허율, 차가운 선생님과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가슴 시린 母女 로맨스

노승현 기자 입력 2018/01/24 14:31 수정 2018.01.24 21:01
사진 : tvN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의 이보영이 허율을 만나기 전과 후 달라진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단순히 가여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변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극중 과학 전담 임시교사 수진(이보영 분)과 가슴 속 깊은 상처가 있는 혜나(허율 분)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혜나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자신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혜나를 보고는 허율이 안타까우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것. 이보영의 얼굴 표정에서 애잔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끈다.

반면 이보영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보영과 허율이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다. 앙증맞은 작은 입으로 재잘재잘 떠드는 허율을 바라보는 이보영의 엄마 눈빛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든다. 이보영은 사랑스러운 허율과 함께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완연하게 피어올라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이에 특히 아이에게 무관심하던 이보영이 어떤 계기를 통해 허율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허율을 통해 깊은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 이보영의 앞날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tvN ‘마더’ 제작진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 이보영의 섬세한 표정과 눈빛 연기에 극찬을 모으고 있다”며 “허율을 만나고 천천히 변화하는 이보영의 감정선을 따라 함께 울고 웃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1월 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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