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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의원,'최저임금위원회 회의 내용 공개해야'..
정치

장하나의원,'최저임금위원회 회의 내용 공개해야'

박정익 기자 입력 2015/06/02 13:47
투명성 강화와 사회적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연합통신넷=박정익기자]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은 6월 4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에 앞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록을 회의 종료 후 바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하나 의원,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인 청년유니온 김민수 위원장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 등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회의 내용이 비공개로 진행되어 수많은 당사자들의 알 권리가 침해돼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5년부터는 ‘최저임금은 국민임금!’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민들이 최저임금을 생각하면 한숨이 아닌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최저임금위원회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최저임금위원회를 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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