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의원:한중FTA체결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효과는 최소화 해 보고자
[국회=박정익기자]4일 국회에서 '한,중 FTA 쟁점과 과제'와 관련 국회 4개 상임위원회(외통위, 농해수위, 환노위, 산자위) 공동주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외통위 간사) 의원은 "산업,농수산업, 환경 분야의 큰 피해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오늘 토론회는 한중FTA체결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최대화하고 부정적인 효과는 최소화 해 보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무엇보다도 중국은 현재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한중FTA가 바람직하게 진행된다면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