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송민수 기자] 지난 1일 오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사)경기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무실에서 남양주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최대성)와 가구 전문 업체인 Goods 4U가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을 가지는 협약서 체결은, 양 사 간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사)남양주 스페셜 코리아 지원 사업을 원활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 기간은 양 대표가 서명한 날로부터 1년간이다.
4 가지 콘셉트의 감성 가구를 판매하고 있는 가구 전문 인터넷 쇼핑몰 Goods 4U(굿즈 포유)안영주 대표는 평소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기부단체 월드 셰어와 월드 비전에 소정의 후원을 해 왔다. 안 대표는 먼저 “우리나라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제 올림픽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으며 이렇게 뜻깊은 대회 단체가 있다는 걸 몰랐다는 게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최대성 회장님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무엇인지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의 행복이나마 함께 동행 할 수 있게 해주신 최대성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양주 스페셜올림픽 코리아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최대성 (사)남양주 스페셜 코리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락하고 아름다운 주거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업체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발달장애인들과 동행자로 함께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