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송민수 기자] 지난 1일 오전,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사)경기도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사무실에서 남양주 스페셜올림픽 코리아(회장 최대성)와 남양주시 교회 협동 신문(사무총장 목사 김한수)사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목적을 가지는 협약서 체결은, 양 사 간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사)남양주 스페셜 코리아 지원 사업을 원활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 기간은 양 대표가 서명한 날로부터 1년간이다.
남양주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교회의 연합을 통해 남양주 지역 안에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지역연합체로 조직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김한수 남양주시 교회 협동 신문 사무총장은 “해마다 3,000여 명의 성도가 모여 남양주시에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는 “여러 성도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고 그들이 주 안에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성실한 동행자가 되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에 최대성 남양주시 남양주 스페셜올림픽 코리아회장은 “주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든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달 장애인들에게 누구보다도 따뜻한 사랑과 힘의 원천이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