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주승용 의원,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국회 어린이 안전포..
정치

주승용 의원,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국회 어린이 안전포럼’간담회 개최

이동구 기자 입력 2018/02/06 14:24 수정 2018.02.06 14:40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국회·정부·학계·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구축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국회 어린이 안전포럼’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주승용의원실]

[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국회 어린이 안전포럼 공동대표 주승용 의원은 6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관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영유아보육학회, 38개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법·제도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회와 정부·학계·시민사회단체들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하는데 힘을 합치자.”며 “향후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법·제도 강화대책 등 건의 사항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안전포럼은 올해 적극 추진할 사업으로 다음 6가지를 선정했다.

▼첫째, 참여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지역구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사업」

▼둘째, 선진국의 어린이 안전 법·제도를 고찰한 후 우리의 어린이 안전 법·제도를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 예산을 확충하는 사업

▼셋째, 올해 지자체장 선거를 맞아 「어린이 안전 공약」을 개발하여 단체장 후보들에게 제공하여 강화된 어린이 안전 사업을 공약화 하도록 하는 사업

▼넷째, 어린이 안전지수를 개발하여 16개 시도·228개 전국 자치단체장을 평가하여 지자체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토록 유도하는 사업

▼다섯째, 한국이 25년만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90년 1,537명에서 2015년 65명까지 감소시킨 어린이 교통사고 성공기법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사업

▼마지막으로 매년 12월 국회 어린이 안전 대상 시상식을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포상하는 사업이다.

주 대표는 향후 어린이 안전포럼의 중점 추진 사업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 ‘부모의 비관 자살에 따른 자녀 동반 타살’로부터 어린이들을 적극 보호하고, 민·관·정 네트워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향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어린이 안전 포럼에 참여하는 의원은 20명에 달한다.

공동대표(3인) : 양승조 의원, 유재중 의원, 주승용 의원

부 대 표(3인) : 남인순 의원, 정용기 의원, 권은희 의원

간 사(3인) : 고용진 의원, 박성중 의원, 최도자 의원

참여의원(11인) : 김성식 의원, 권칠승 의원, 이명수 의원, 이주영 의원,

소병훈 의원, 정성호 의원, 표창원 의원, 박명재 의원,

정재호 의원, 이상민 의원, 박 정 의원

또한, 국회 어린이안전포럼 협력단체로 3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 –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

안전문화포럼 - 전국공동주택어린이집위원회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 격차해소국민포럼(35개시민 사회단체연합)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 안전신문사

전국보습학원연합회 -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 서울강동송파학원연합회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 - 재난안전진흥원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 드림스타트 지원단

서울초등학교 교장협의회 - 어린이안전재단

테크빌 교육 - 한국어린이집가정분과위원회

물푸레 어린이합창단 - 손해보험협회

어린이집안전공제회 - 학교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 새마을 교통봉사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 한국메세나협회

에듀케어아카데미/에듀넷 -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 육아정책연구소

시민교통안전협회 - 주차시민연대

한국소비자원 -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실종아동찾기협회 - 도로교통안전기술협회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