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법원에서 류여해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이 성추행과 모욕을 당했다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6월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홍 대표가 자신의 손을 잡았으며 이후 ‘주막집 주모’ 등의 말로 자신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