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주철현 여수시장은 8일 논평을 통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의 2조 원 규모 석유화학시설 투자 계획 발표를 30만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이번 투자계획 발표는 지난달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수대표 기업으로서 시민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꼭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들려 더 의미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투자환영과 함께 GS칼텍스가 이번 투자와 관련 지역 업체들과 더욱더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시는 그 책임과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런 취지로 조만간 허진수 회장을 직접 만나 이번 투자에서 ‘지역 기업 70%이상 이용’을 요청할 것이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허진수 회장 만남에 지역 노동계, 건설 및 경영인협회 등 지역의 노·사·정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규직원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첫 포문을 연 것도 30만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