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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집, 이수성감독 최종무죄선고..
사회

전망좋은집, 이수성감독 최종무죄선고

송민준 기자 입력 2018/02/08 20:27 수정 2018.02.08 20:35
▲사진: 이수성감독

[뉴스프리존=송민준기자] 8일 대법원은 개그우먼 출신 곽현화가 자신이 주연했던 영화 <전망좋은 집(2012년 개봉)>의 이수성 감독을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했던 형사사건에 대해 1심과 2심에 이어 최종적으로 무죄를 판결 확정했다.

"3년 동안 이 감독은 검찰의 무혐의처분, 1심부터 대법원까지 3번의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그럴 때마다 곽현화 씨는 인터넷, SNS, 언론인터뷰 심지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저를 매도하고 비방함으로써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회복할 수 없는 피해와 고통을 주었습니다." 형사재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이수성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억울한 검찰조사와 형사재판 그리고 고소인 곽현화의 언론플레이 등으로 말할 수 없이 크나 큰 심적 고통과 피해를 겪었다고 이야기하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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