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내달 2일부터 시작되는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을 앞두고 오는 20일 예비후보자 설명회를 연다.
부산시 선관위는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에 16개 구·군 선관위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구청장·군수 및 지역구지방의원 입후보 예정자, 선거사무 관계자, 정당 관계자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사무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 ▲정치자금 사무 분야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16개 구·군 선관위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설명회 개최 장소는 다음과 같다.
▲중구(구청 3층 중회의실) ▲서구(구위원회 1층 회의실) ▲동구(구위원회 8층 회의실) ▲영도구(구위원회 1층 회의실) ▲부산진구(구청 15층 대회의실) ▲동래구(구청 6층 대회의실) ▲남구(구청 1층 대강당) ▲북구(구위원회 1층 대회의실) ▲해운대구(해운대 문화복합센터 구민홀 2층 대강당) ▲사하구(구위원회 1층 회의실) ▲사상구(구청 신바람홀 지하 1층) ▲금정구(구위원회 4층 회의실) ▲강서구(구청 7층 회의실) ▲연제구(구청 3층 대회의실) ▲수영구(구위원회 1층 회의실) ▲기장군(군위원회 1층 회의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 절차와 서류 구비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적법한 선거운동 방법과 정치자금 회계처리와 같은 꼭 알아야 할 선거 정보를 제공한다”며 “입후보 예정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장군수 및 기장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나머지 15개 구는 내달 2일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