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송민수기자] 최근에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 안타까운 사건사고로 아픔을 겪는 분들이 많아졌고 어수선한 환경 가운데 국민들이 우울해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게 현실이다.
우리가 잘 아는 굵직한 사고, 세월호, 제천, 화재사고, 밀양 세종병원 화재, 성추행 등 이러한 불행하고 참혹한 일들이 많아 관계된 많은 분들이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14일 "천사의 손(Hands of an Angel) 작사 오남경, 작곡 김태호, 보컬 김진웅"이라는 음원이 발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 간호사는 현재 "스타직업멘토 오남경 간호사와 함께 걷는 간호대로 가는길" 의 저자로 활동 중이며 현직 간호사로 15년째 재직중인 오 간호사는 개인사비로 사회적인 아픔,슬픔을 나누고 위로하고자 '천사의 손' 이라는 음원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사고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과 이 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 그리고 항상 그들을 보살피는 간호사 분들에게도 힘이 되는 메시지를 담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간호현장에서 일하는 오 간호사가 여러 상황들을 공감하고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작사를 해 더욱 그 의미를 더하며 ,오 간호사는 향후 매년 이 같은 음원을 제작하여 이 사회의 고통 받는 분들과 불우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음원판매 수익이 많아지면 콘서트, 행사 등의 계획도 갖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약자들을 위해 을 돕는데 사용하고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번 음원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