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6.13 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를 두고 당의 만류에 발목인 잡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당의 만류와 본인의 선택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할 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전남지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전남도지사 후보였던 이 의원으로서는 출마를 포기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곤)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의 주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지사에 출마할 것이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도지사 출마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