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2)이 배우 이동건(35)과의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팬카페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7일 오후 지연은 티아라 공식 팬카페 ‘QUEEN’S’에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입니다”라는 글귀로 시작으로 한 글을 올렸다.
이날 지연은 “갑작스럽게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어떻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 지 긴 시간 고민 했습니다. 그래도 늦었지만 소중한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맞는것이라 생각되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인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지연은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에겐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연은 “저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4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최근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멤버 지연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입니다.
갑작스럽게 인사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들께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좋을 지 긴 시간 고민 했습니다.
그래도 늦었지만 소중한 여러분들께 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되어 고민 에 조심스럽게 인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에겐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