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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여론조사 방법에 이견....
정치

광양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여론조사 방법에 이견...

이동구 기자 입력 2018/03/07 11:40 수정 2018.03.09 10:49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6.13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전남지역 선거판이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광양시장 선거의 경우 2선을 향한 무소속 정현복 현 시장과 촛불정국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판 접전이 예상된다.

지난 2월 8일 광양시민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 광양시 거주 성인남녀 7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41.9%, 무소속 정현복 31.4%, 민주평화당 남기호 8.2%, 민중당 유현주 7.2%로 집계됐된 것으로 발표 된 반면

지난 2월 27~28일에 실시한 GNN뉴스통신과 여순광신문이 공동으로 세이폴 여론기관에 의뢰해 언론에 보도한 결과에 보면 6.13 지방선거 광양시장 적합도 질문에 정현복 (현) 시장이 42.2%,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ㆍ구례ㆍ곡성 (전) 지역위원장이 29.9%, 유현주 민중당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장 5%, 남기호 (전) 광양시의회 의장 3.4%, 강춘석 (전) 전남동부보훈지청장 3.1%, 김재휴 (전) 보성부군수 2.9%, 이정문 (전) 광양시의회 의장 2.3% 순이었으며, 기타후보 1.20%, 지지후보 없음은 5.72%, 잘 모르겠다가 4.32%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 발표를 본 광양시민 K 모 씨는 7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올린 글을 통해 응답자 표본추출 과정에서 A모 예비후보는 휴대전화 가상전화를 이용한 무선휴대폰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이용했고, B 후보는 KT 일반전화를 이용한 연결 방법을 사용해서 조사가 실시 된 것으로 요즘 시골 어르신들도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시대인데 각 각 의 전화연결 방법에 차이가 있어 신뢰해야 할지 어려운 상황이다".고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중앙선거관위가 정한 여론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에는 전화면접조사시 휴대전화가상번호와 전화부데이터베이스 또는 무작위 전화방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양 후보의 여론조사 방식에는 문제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3.7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광양시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3.7일 현재)

중앙성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광양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 (3.7일 현재)

중앙성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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