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이철민 기자] 안양문화원은 7일 문화원 강당에서 문화원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양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부로 진행된 개강식은 29명의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시낭송 및 전통무용 등 개강공연, 작품전시 개전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글서예, 수묵산수화, 사진, 한지그림공예, 연필화 작품으로 구성된 개강 작품전시회는 문화원1층 전시실 '뜨락'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금년도 문화학교는 3개월 단위로 하여 서예, 전통무용, 국악, 사물놀이,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40여개 강좌가 운영되며,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가 개설되어 저녁시간에 전통무용, 인문학,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학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과 타기관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강좌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