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11일 펼쳐지는 홈 개막 경기 만원관중을 위해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은 광양제철소 대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와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자매결연 되어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서 및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하여 홈 개막 경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수들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패밀리사 직원 한분 한분께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식사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라고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직원들도 “개막전에는 직장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응원갈 테니, 준비 잘 해서 포항전 꼭 승리하라.”며 화답했다.
또한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지난 수원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2018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 기운을 시즌 내내 끌고 갈 수 있도록 우리들도 응원 열심히 하겠다. 전남드래곤즈 파이팅!”을 외치며 전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기존 등록된 외국인 선수의 이름을 변경했다. 포항에서 영입한 완델손 C를 ‘완델손’으로, 광주에서 영입한 완델손을 ‘마쎄도’로 등록명이 변경되었다.